pebble 2 hr 사용후기

구매를 했을때 개봉후 겪게될수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서 개봉후의 의식의 흐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받고 바로 썻을때 불편했던건, 삼성 내파일(?)어플로 한글 언어팩을 설치하려니 작동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한글팩다운은 이전글 참고 

2017/10/18 - [후기/정보/IT제품] - pebble 2 hr 구매후기 (이제서야)

" total commander " 라는 어플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니 페블로 잘 연결이 되어서 자동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혹시 갤럭시 s8이나 노트 8이라면 팩설치와 업데이트가 원활하지 않다고 하니 다른 폰으로 연동후 설치하면 된다고 합니다.

한글팩 설치후 다양한 워치페이스들을 우선 고르고 세세한 설정들이 있는 워치페이스의 경우 글자의 색이나 바탕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진동세기와 종류를 고를수 있으니 너무 세다고 느낀다면 변경을 합니다. 카카오톡과 문자, 전화에 대한 알람은 페블어플로 들어가서 조정할 수 있는데 우선 페블알림설정을 허용해야 합니다. 폰에서 허용이 되었다면 자연스럽게 진행이 됩니다. 페블어플 상단에 ! 느낌표가 뜬다면 허용이 안되있을 수 있으니 느낌표를 눌러서 허용으로 변경해 줍니다.

카카오톡을 알림설정했는데, 문자의 내용이 아닌 "카톡이 왔습니다"라는 식으로 뜬다면?

>카카오톡 어플에 있는 설정에 들어가서 [알림]- [알림표시]에서 알림 내용에 이름+메시지로 변경해주면 페블에서도 동일하게 메시지가 뜹니다.

카카오톡 알림을 하지않는 단톡방이 있는데.. 알림한거랑 똑같이 뜬다면?

> 위와 마찬가지로 [알림]-[알림센터에 메시지표시]를 눌러서 알림 켠 채팅방만으로 변경해주면 알림을 꺼둔 단톡방은 페블에서 뜨지 않습니다.

심박센서 때문에 자국이..남습니다.  하지만 깊게 자국날정도면 본체의 자국도 남기때문에 사람마다의 시계줄 조정 스타일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산다면 2se를 사겠지만.... 심박수는 큰 의미가 없으니 그냥 시계줄을 여유롭게 해주면 자국과 이별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 설정 역시 어플에서 끌수 있습니다.

 hr을 이용해서 헬스, 피트니스 부분을 잘 활용하시는 분들은 앱을 둘러보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헬스기능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