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게을러서 2탄을 무려 한달이 넘어서야 씁니다......
7. 워터프론트 casino 카지노
우선이어서 워터프론트에 관해서 쓰자면, 막탄과 시티에 2개가 있으며, 두곳모두 카지노가 있습니다. 규모는 시티에 있는 워터프론트가 훨씬크고 다양한종류가 있으며, 막탄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직접가지는 않았지만 , 제이몰에도 있다고 합니다만,,,, 규모가 큰편도 아니고 시작가격이 다소 다른곳들에 비해 높다고 들었습니다.
8. 아얄라몰(게리스그릴)
아얄라몰에 가는 길에는 교통정체 구간이 있는데, 그곳에 구걸을하는 현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상당수 많은 택시들의 창문이 썬팅이 반은 찢어져서 내부에 타있는 손님을 확인 할 수 있기때문에, 관광객이 탄 택시를 보면 바로 창을 똑똑 두드리다가 계속 원하는걸 주지 않으면 점점 크게 두드립니다. ;;;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지나가도록 합시다..ㅠㅜ
게리스그릴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기때문에 일단 들어가면 반절정도가 한국이고 이곳이 한국인지 필리핀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음식중에 저 오징어 메뉴는 거의 모든 사람의 테이블에 있습니다. 코코넛 음료를 시키고 배부르게 잘먹은 후 후식이 먹고 싶다면, 코코넛을 잘라달라고 이야기 해주시면 됩니다. 안을 파먹으면 말랑말랑한 코코넛 살을 즐길 수 있습니다.
9. 누엣타이 마사지
가성비 짱 누엣타이 마사지. 파크몰에서 갈때랑 막탄으로 이동후 막탄에서 갈때랑 비용이 50페소정도 달랐습니다. 막탄 세이브모어에 있는 누엣타이가 더 좁고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사람이 많으며 다소 불친절했습니다. 파크론에 가서 시간이 애매하게 남게 된다면 누엣타이를 방문해보는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10. 옐로우캡 피자
필리핀의 미스터피자같은 옐로우캡 피자가 생각이 나서 도요코인 숙소에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주문은 옐로우캡 홈페이지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배달비는 따로 추가 되며, 확인전화가 한번 오는데 대략 주소확인과 피자 종류, 사이즈, 등을 물어보기때문에 네( yes,yes,yes, ok)하면 끝납니다. 추가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면 4~50분걸린다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빨리옵니다.
피자판 모양이 특이하다고 생각이 드는것도 잠시 !! 피자냄새와 맛에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스팅을 너무 늦게 하다보니, 무슨피자였는지가 기억에 나지 않지만 아마 주문시 그림으로 참고 할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너무 짜지 않고 적당하니 한국인 입맛메뉴였습니다.
11. 막탄 코스타벨라 (가성비 )
코스타벨라는 오래된 곳으로 필리핀 사람들이 가족여행용 호텔로 많이들 찾는곳이고,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내부는 리모델했다고 하는데, 저는 구관을 이용해서 내부에 관해서는 ... 알지 못합니다. 꼭 신관으로 하세요. 신관은 앞에 바로 프라이빗 비치가 있고, 다른쪽은 미니풀장도 있어서 가족이 이용하기에 좋아보입니다, 흡연호실은 따로 없고, 흡연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지정된 곳에서만 흡연이 가능합니다.(통유리 흡연실)
루나라는 바(?)가 저녁에 열리고 호텔내의 식당에서는 연주와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구관일 경우 룸컨디션이 좋지 못하다는 것과 길에서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기때문에 걸어서 나갈수는 없고, 택시를 불러야하는데 손님이 로비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하면 택시가 들어오고 콜비를 받습니다. 그택시를 타고 나가시면 보시겠지만, 외길의 끝에 쉬는 택시들이 간간히 있습니다. 그분들이 쉬다가 안에서 부르면 들어와서 콜비를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호텔과 이어진 택시기사 분들은 영업을 끊임없이 하셔서 다소 피곤 할 수 있습니다. (EX : 어디가느냐 물어봣을때 마트를 간다하면 마트 끝나고 어디가냐 하면 어디어디로 밥먹으러 간다고 대화를 이어가며, 그 코스를 다 기다려주며 택시투어를 해주겠다라는 식의 영업)
마지막으론 프라이빗 비치가 작다는 점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체감으론 백사장이 매우 짧고 좁습니다.
호텔에서 식사를 하실경우, 볶음밥메뉴는 평이 했고 카레는 별로 였으며, 피시앤칩스는 맥주안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평이 했습니다.
12. 지지블루
바다가 보이는 유명한 식당이 2~3곳 있는것 같은데, 웨이팅이 있을 것같아서 지지블루를 가보았습니다. 음식은 맛있었고, 풍경도 멍하니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낮에만 가서 아쉽지만, 저녁에 야경에 와인한잔 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지지블루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식당이용시 픽드랍이 무료이기 때문에 식사후 호텔로 돌아가기가 편했습니다. sisig와 피자와 오징어링이 맛잇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수상레저 스포츠를 하지 않았지만, 세부는 시티와 막탄외에도 보홀/오슬롭 코스로도 여행을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보홀과 오슬롭을 택할경우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기때문에.... 저는 다음에 다른곳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걸 택했습니다.
대신 이번에 알아보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카페를 통해서 호텔을 예약하거나 액티비티를 알아보거나 할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입증된 업체를 통해서 한다면 일반적으로 예약하는 곳들에 비해서 비용을 크게 절감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알아 보시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8/07/07 - [후기,정보/기타후기] - 여행) 세부 4박5일 여행 후기 (소소하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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