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을러서 티스토리는 고사하고 네이버 블로그도 하지 못한다. 몇번 해봤지만 네이버는 카페에서 아이디를 타고와서 블로그를 본다는게, 짜증이 났다.


공부하면서 한번 정리도 하고,.. 워드로 하는것보다 포맷해도 날아가지 않는 자료창고도 되고 , 여러므로 해보고 싶어서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사실 이전에 자료를 여기저기 모아놨었는데 컴퓨터를 포맷해야하는 상황이 와서 파일들을 제대로 다 모으지 못하고 날려본적이 있다.

그런데 티스토리 너무 어렵다.



티스토리는 가입을 하려면 초대장이 필요했다.


초대장은 어느정도 우수한 블로거라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월별로 지급이 되는것 같다. (난 초보자라 자세히는 모르겠음)


심지어 팡팡 나누어 주는게 아니라서 (스팸계정 방지용?) 애걸복걸해야하는 상황인데, 생각보다 경쟁률이 있었고 블로거의 조건들이 있거나 거래되기도 하는걸보고 ..충격 그자체였다. 아무래도 티스토리 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이런저런 광고를 위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본인들의 블로그를 이용해서 광고를 게재하고 소정의 수익을 갖기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한것 같다. 






그렇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던중 어느분에게서 초대장을 받고 시작을 하게되었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다.

뭔가 애드센스도 있고, 원래 블로그 하던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카테고리 나누는것부터 허덕이기 시작했다. 애드센스를 애드고시라고 부르던데 굉장히 까다로운 것 같다. 심지어 애드센스 승인을 도와준다고 하고 40만원이상을 받거나 요구하는 글들도 보이니 말이다. 


어느정도가 되야 티스토리 초대장을 내가 배포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런날이 오면 이글을 다시보고 티스토리 초대장을 구걸하던 나를 떠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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