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탈출기 시리즈는 4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음의 애드핏과 클릭몬을 경험해보았는데, 사실 애드센스가 킹오브킹이라니까 아직도 애드센스와 밀당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번에 했던 사이트맵을 통해 확실히 제출 이전과 이후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전에 유입키워드나 로그를 보면 뭔가 사람이 아닌 수집용 프로그램들에 의한 클릭같은 키워드 들이 많았습니다. 그와중에 간혹간혹 내가 작성한 글에 대한 키워드들이 가뭄에 콩나듯 있는 느낌, 그렇기때문에 방문자수도 일정하게 낮은채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글과 네이버에 사이트맵을 제출하고 부터는 제가 작성했던 글들과 일치하는 키워드들이 많이 보이고 블로그내의 검색또한 종종 사용되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사이트맵 제출방법은 이전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2017/08/31 - [블로그관리] - 구글, 네이버 사이트맵 제출하기


"스탠리 보온병", "용적률" 과 같은 공부와 후기 키워드들뿐만 아니라 방문자수도 이전보다 한단계 올라선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사이트맵을 통한 색인과 노출의 힘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구글 애드센스에 제출한지 한참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승인이나 취소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이러면 또다른 루프에 빠지거나 아니면 승인으로 이어지던데, 이전에 제출만하면 정말 3일내로 칼같이 거절만 당하다가 갑자기 메일이 안오니까 이게 사이트맵의 영향인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다른 글들을 보면 블로그에 본격적인 글들을 쓰기도 전에 노출에 최적화 할수 있도록 빙,구글,네이버에 사이트맵체출과 최적화 작업을 미리 맞춰놓고 글을 쓰면서 애드센스를 신청하면 10일 이내로 되기도 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는 것보다는 빨리 된다는 것 같습니다.


----------추가---------

슬프게도 약 일주일 정도 가량 승인이 계속 안나고 있던건 그저 루프에 빠진 상태였을 뿐이였습니다. 시간이 느리게 지나고 나서 결국 받은 메일은 콘텐츠 불충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대대적인 블로그 수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열식으로 되어있는 글들은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다른곳에 임시 저장을 해두어야 할 것같습니다. 3글 이하의 카테고리는 다시 정리를 해두고, 나머지 사이트의 구조나 활성도는 웹마스터를 통해서 확인 해보니 좋은 상태입니다. 

사실 한두달만에 뚝딱 될거라고는 생각안하니까 뭐 천천히 이대로 글올리고 재미있게 블로그 하면서 계속 메일을 넣다보면 어느날 승인 메일이 와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7/10/10 - [블로그관리] - 애드센스 최종승인 후기/콘텐츠 불충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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