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반사식 난로를 정리했을때 이후로 본격적으로 도요토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리하려합니다. 사실 나중에 제가 구매를 할 것이기도 해서 미리 정리해두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우선 토요토미난로의 국내 사이트를 바탕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사항 : 가격은 파세코편과 마찬가지로 공식홈페이지의 가격표를 참고하였기 때문에 최저가가 아닙니다. 

옴니 230의 경우 42만원이지만 병행수입이 아닌 정식품이 38만원대로 검색이 됩니다. 또한 해외직구의경우 정가의 절반수준이며 선박을통한 운송비를 포함하더라도 정가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출력표기를 kW단위로 되어 있지만 kcal로 변환하여 환산 표기도 하였습니다. 1kW는 시간당 860kcal라고 합니다. 



옴니 230se, 옴니 230  : 크기 44 * 44 * 58.3, 연료용량 6.3리터, 난방출력 6.66kW (환산시 발열량 5727.6kcal)  , 중량 10.7kg 

충격감지자동연소, 자동점화, 긴급소화

42만


* 옴니 230과 옴니 230se는 색상이 다릅니다. se의 경우는 블랙이지만, 파세코처럼 블랙이라고 해서 추가적으로 금액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DC-100 : 크기 47.4 * 47.4 * 56, 연료용량 7리터, 난방출력 4.7 발열량 4042  , 중량 12kg

유리관을통한 조명효과, 이중연소, 충격감지자동연소, 자동점화, 긴급소화

47만


RB-25 : 크기 38.8 * 38.8 * 47.4, 연료용량 4.9, 난방출력 2.5 발열량 2150, 중량 6.2

무지개빛, 야광효과, 충격감지자동연소,  긴급소화

36.9만


RL-25c : 크기 38.8 * 38.8 * 48.5, 연료용량 4.9, 난방출력 2.5 발열량 2150, 중량 6.2

충격감지자동연소,  긴급소화, 조명효과

38만


KS-27a : 크기 44 * 44 * 47, 연료용량 5.9, 난방출력 2.94 발열량 2528.4, 중량 7.7

충격감지자동연소,  긴급소화

30만


옴니의 발열량이 빵빵하고 좋긴하지만 사실 파세코 캠프27이 거의 동일한 사이즈에 열량은 약간떨어지지만(5400) 최저가로 검색했을때 서로 8~10만원 가량 차이가 나기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더군다나 캠프 27은 높이가 상망포함시 61.5cm 불포함시 57인데 리프트 기능으로 48.5 혹은 상망제거한 44cm까지 높이가 조절이 되기때문에 더욱 결정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옴니의 경우 발열량이 5,820인데 왜 5,727.6kcal라고 표기된거지?"라고 궁금해 질수도 있는데 저도 정리하다보니 과거의 토요토미 홈페이지 사진과 현재의 사진속의 출력과 연료량이 달라져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그에따른 차이로 현재의 옴니는 5700대의 열량입니다. 


 왼쪽이 현재 토요토미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이고, 오른쪽이 이전의 사진인데 이전 7.5에서 6.3으로 연료용량이 변경되어있고 출력또한 6.77에서 6.66으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수용의 경우는 어떠한지 한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옴니 230의 일본 내수용 명칭은 KS-67로 뒤에 바로 따라붙는 알파벳은 년마다 바뀌거나 기기의 제원변경시 바뀌는것 같습니다. 그뒤에 있는 괄호안의 알파벳은 색상을 의미합니다.


현재에는 KS-67H가 검색이 되고 있지만, 조금 시간이 오래된 글들을 보면 KS-67F 식의 알파벳이 보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8671엔은 현재의 환율로 계산시 19만원하고 150원이 조금 안넘게 나옵니다. 직구의 경우는 검수를 위한 잔유기름으로 항공운송이 안되고 선박으로 운송해야하기 때문에 일본 선박운송이 가능하고 저렴한 배대지를 통해서 구매를 하면됩니다. 

대신 토요토미의 A/S를 받을 수 없고 차후의 수리부분은 토요토미에서 유상수리가 가능한지를 알아보아야합니다. 만일 유상수리도 불가능 하다면 다른 수리업체를 알아보아야 할 듯 합니다. 



토요토미 홈페이지의 RL-25c,과 KS-27a는 품절로 현재 나오는데 알파벳이 내수용과는 다르게 약간 밀려있습니다.


아마존재펜에서 보이는 RL-25만 하더라도 RL25F(G)라고 표기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토요토미에서는 심지식 이외에 저번에 정리했던 반사식도 있고 반사식의 경우만봐도 일본직구를 생각한다면 더욱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반사식 뿐만아니라 팬히터도 있지만 아무래도 여기에 정리하는 것보다는 팬히터에는 신일이 있기 때문에 신일 팬히터를 정리하면서 섞어서 넣어 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사실 냄새만으로 난로를 선택하기에는 어차피 팬히터튼 일반 난로든 반사식이든 혹은 특별한 기능으로 완전연소에 가까우며 냄새가 적다고 해도 켜고 끌때 노답인건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기본이 갖추어진 난로라면 브랜드와 본인의 취향과 텐트의 크기를 고려해서 구매하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텐트를 큰것을 선호하기때문에 사실 옴니를 구매할까 고민중이지만, 수납의 문제로 캠프 25의 리프트 기능때문에 리프트 기능이 탑재된 혼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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