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티스토리를 하게된건 네이버 블로그도 있지만.. 네이버는 쇼핑할때도 카페를 할때도 메일을 받을때도 중요한일에도 많이 쓰지만 노출도 많아서 그에 따른 단점이 있었습니다. 블로그질을 하면서 노출되기 싫어하는 마치 아이러니하고 역설적이지만 블로그에 적어놓은 개인적인 정보를 다른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접근해서 본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중요한건 다른 아이디로 해도 되고 네이버 아이디를 하나더 만들어서 블로그만해도 상관없지만 그냥 네이버 블로그 하기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일단 가입을했는데, 중간에 초대장이란 놀라운 벽을 만났었습니다. 

그렇게 초대장 벽을 깨고 기왕 티스토리를 하게 되었으니 남들 다해본다는 애드센스라는 걸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딱히 그런 광고 블로그도 아니지만... 원래 유투브로 애드센스를 가입했던 적이 있어서 그냥 쉽게 될줄 알았습니다.


애스센스 승인실패 메일을 3회 받고서 잠시 주춤하고 해결방법에 대한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해결할때까지 이 탈출 시리즈를 이어가볼 계획입니다. (제발 2탄에서 끝나길)



  • 글자를 1000자 이상 써라. 
    이 말을 여기저기 블로그에도 나와있지만, 문제는 내 블로그는 공부하는걸 정리하는거라서 1000자가 넘는 것도 있을텐데, (지금 여기까지 쓴게 공백포함해서 약 650 공백 제외하고 400후반) 그렇다면 다른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 '~다'와 같은 문장으로 끝이 나야한다.
    이부분은 한번 보완해봐야할 부분입니다. 정리하는 글들이 대부분 중간에서 ~음, ~함 으로 끝나다 보니 아무래도 다로 완벽하게 끝나는 문장들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 구글은 사진과 영상을 싫어한다.
    사진없이 1000자를 쓰라는 말들도 많이 보이는데 슬프게도 내 블로그는 외부영상컨텐츠가 들어갑니다. 그부분을 비공개로 돌려보고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포스팅수가 많아야한다.
    25개에서 100개까지 다양한 갯수를 가진사람들이 승인된것으로 보아서는 10개 이하가 아닌이상 크게 상관은 없는것 같습니다.


  • 방문자수가 많아야한다.
    이부분도 포스팅수와 마찬가지로 승인된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었습니다.


  • 카테고리에 비어있는 게시판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걸 보고 우선 몇개 줄여놓기는 했지만, 최근의 3개의 업로드된 글을 통해서 판단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구글봇이 대체 무얼 좋아하는지는 아직까지 확실히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남은 한개도 없애서 일단은 비어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당분간 감바영상 링크게시판은 닫아놓고, 1000자 이상써야하는걸로 걸어놔야겠습니다. 일단 하나씩 해결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해보면서 될때까지 까여보기를 해야겠습니다.







2017/08/16 - [블로그관리] - 애드센스 콘텐츠 불충분 탈출기 2탄

2017/08/19 - [블로그관리] - 애드센스 콘텐츠 불충분 탈출기 3탄 (부제: 클릭몬)

2017/09/06 - [블로그관리] - 애드센스 콘텐츠 불충분 탈출기 4탄 (부제 : 사이트맵의 힘)

2017/10/10 - [블로그관리] - 애드센스 최종승인 후기/콘텐츠 불충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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